안녕하세요 운동 쉽게 오래하자 헬스조무사
지미입니다.오늘은 헬스를 처음 시작하면
붙게되는 용어인 헬린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한 지헬린씨 스쿼트를 빈봉에서
시작하여 어느새 원판 20kg을 양쪽에 꽂고 10회
이상의 갯수를 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벤치프레스도 60kg으로 15회를 하는등의
운동 수행능력이 좋아지고 몸이 갈라지는 것을
느끼며 자아도취하며 거울 앞에서 부푼 대흉근을
움직이며 기쁨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위의
사진처럼 몸 좋은 형님들이 자신을 헬린이라
칭하며 자신감을 훔쳐가는 깡패가 되어버립니다.
이제 자신은 헬린이을 벗어난 헬소년 정도된것
같았는데 옆자리의 형님이 벤치 프레스 100kg
를 가볍에 들어올리며 아 아직 헬린이야 라는
소리를 하며 내 자신을 초라하게 하고 있습니다.
3대 500의 언저리의 분들이 헬린이하며 칭하는
시대에 우리는 언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헬린이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우리의 정서상 자신 보다 뛰어난 사람은
어디서나 존재하고 겸손한 자세로 운동해야 하는
문화때문에 그렇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스어린이인 헬린이는 즉 헬스 초심자
하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몸이 안좋고 중량을
치지 못한다고 해서 그 타이틀이 붙는게 아니라
헬스를 처음 접해봄 사람들을 아울러 이루는 말이
라고 생각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격투기선수들도 웨이트와 중량훈련
을 많이 하지만 아직도 하지않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투기류 운동을 잠깐했을때는 쇠질보다
몸을 이용한 운동들을 부로하였고 순발력과 폭발력
위주의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몸은 좋습니다 하지만 쇠질을 못한다
가정하였을때 이들도 헬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어린이인 운린이 격린이는 아니겠지만 헬스
그 자체를 본다면 헬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타고난 신체 조건과 힘이 달라 최대 중량이
똑같이 초보 시절에도 차이가 나곤합니다.
아니요 지금 저보다도 운동 처음한 사람들이
스쿼트 중량을 훨씬 많이 들어 버립니다.
이런것을 보면 한없이 작아지게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한 무게가 그것이고
제가 최선을 다한 무게 이것이라면 결국 상대적
으로 같은 부하를 느끼며 운동을 하고 있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차근 차근이 욕심 부리지않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편이죠. 저도 중량이 무지하게 낮은
사람중에 한명이어서 평생 헬린이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의 귀여운 중량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하나 하나 천천히 쌓아가다 보면 중량도 전에
비해서 분명히 늘어 날 것이고 언제가는 누군가에게
헬린이라고 하였을때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는 날이
오기도 하겠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중량은 상대적인 것이라 이것만 으로 헬린이를
나누어 버리는것은 무리가 있지만 또 체급 대비
무게를 치징한다고 하면 다른 이야기겠지요.
저를 예로든다면 키가 183에 몸무개가 평소 70kg
입니다. 3대 500은 커녕 400도 못들어 버립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 헬린이의 늪에서 조금 살짝
새끼발가락 정도는 빠져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갰죠.
체중을 늘려 힘을 키우는것도 보디빌딩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대적인 수치가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운동 동작의 정확한 쓰임과
자신이 다룰수 있는 중량에 한해서 컨트롤 할 수
있다면 헬린이 타이틀을 벗어나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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