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무사 지미]수축이 아니라 이완할때 더 근육이커진다고??

안녕하세요 운동 쉽게 오래하자 헬스 조무사 지미입니다.
오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운동하시면서 많이 들어 보셨을 단어 네거티브에 집중해라
라는 말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근육의 움직임을 보면 근육이 짧아지는 수축과 근육이
늘어나는 이완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작에 저항을 걸어주면 두가지의 움직임
모두 수축으로 바뀌게 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덤벨컬을 한다고 치면 우리는 중력의 반대 반향
으로 근육을 당겨서 덤벨을 들어 올리게 됩니다.
이 동작을 할때 이두가 짧아지면서 수축하기 때문에 단축성
수축 또는 구심성 수축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덤벨을 내릴때는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힘이 가해져
근육은 아무런 힘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을 그냥 근육이 이완되는 동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덤벨이 쥐어져 있기때문에 그냥 힘을 놓아버리면
부상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려오는 속도를 조절하여 끝까지 무게에 저항을 해야합니다.
즉 근육이 늘어나는 이완의 동작이라 할지라도 수축을 계속
가져가 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그냥 단순한 이완이 아니라 신장성 수축 또는 원심성 수축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을 하면 덤벨을 들어 올릴때가 더 힘든데 왜 네거티브 동작이 자극면에서 더 좋다고 하는
것일까요.
원심성 수축은 구심성 수축보다 에너지 소비는 더 낮고
수축력은 오히려 더 높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한다고 할때 자신의 1rm보다 더 높은
무개를 들어 올리는 수축은 주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
하지만 보다 높은 무개를 저항하며 내려오는 동작은 제어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또 실험을 통해 신장성 수축과 단축성 수축을 모두 가져간
그룹이 단축성 수축만 진행한 그룹과 달리 근비대가 일어
났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운동을 할때 수축과 수축을 하는것
이라고 인지하고 무게에 대한 저항을 잃어 버리지 않고
끝까지 동작을 집중을 해주는것이 중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