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

[헬스조무사 지미]가슴운동을 해도 커지지않는 이유

안녕하세요 운동 쉽게 오래하자 헬스조무사
지미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요즘 가슴운동에 대한 정보를 올린지 오래되어
정말 간만에 다뤄보려고 합니다.

헬스장에서 가슴운동은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이
운동하게되는 종목중에 하나입니다.
크고 넓은 가슴은 남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한 몫을 하는 효자 부위입니다.
물론 여자분들의 입장은 물어보지도 듣지도
못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슴이 큰 남자는
어디를 가도 당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볼륨이 가득한 가슴을 만드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실패를 겪는 여러 요인중에
하나는 체스트의 근육을 너무 세분화 하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분들이 많아서 입니다.

가슴근육은 크게 상부 중부 하부로 나뉩니다.
하지만 이것을 너무 잘게 쪼게어 많은 종목의
가슴 운동을 한다고 해서 가슴이 많이 자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많은 근육을 얻을까요.

아까도 말했듯이 가슴근육은 세가지 부위로
나뉘지만 근육의 기능을 봤을때에는 대흉근
하나로 움직이는 부위입니다.
이말은 상부 중부 하부가 따로 따로 수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부위처럼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더욱 직관적으로 말한다면 플랫 벤치프레스를
한다면 쇄골지와 흉골지 늑골지까지 단련하며
이는 인클라인을 따로 안해도 가슴상부까지
운동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랫 가슴을 운동이라고 하는
딥스역시 가슴중앙까지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는 특히 여러 부위로
나누어서 가슴운동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여자가 맘편히 안길 수 있는 넓은 흉근을 만드는
것에는 플랫 벤치 프레스하나만 하더라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ncbi에 따르면 가슴을 고립시켜서 하는 운동은
이를테면 케이블 크로스오버나 덤밸 플라이같은
운동들은 복합관절 운동의 효과를 못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목의 세분화로 생기는
너무 많은 에너지소비 보다는 한가지 운동을
제대로 하는것이 더욱 좋은 효과를 줍니다.

제가 모든 운동에 강조하는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로 보다 높은 중량과 높은 수행에 집중
하신다면 어느새 크고 우람한 가슴의 근육에
사랑하는 여친을 안고 가슴을 튕기며 매력을
어필 할 수 있습니다.